임쪼꼬의 기억의습작

홍대근처 혼술하며 책읽기좋은곳을 발견했다 가성비 술가격도 좋고 분위기가너무좋다왠지 지하일것같았지만 2층 주변소음 하나안들리다도서관보다 더 조용술시킬때도 속삭이듯이 얘기했다분위기 너무좋았다 혼자있기좋았다생각이많을때 그냥 멍하니 앉아있어도좋을것같았다창밖을볼수있는자리라서 비올때 더좋을것같다잔잔한 이음악과같이 규모가 크진않다그래서 더 좋았다 내향인에 적합했다 마음이 안정되고 홍대한복판이라는게 믿겨지지않았다도서관같은 내자리안정감들었다 가져간 책 한권을 바로 끝낼수있어서좋았다책 못읽는타입인데도불구크리스마스라며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았다사장님 남자분이던데 미적감각이있으신듯나솔 그대좌 닮으심와인2잔에 치즈플레이트 25000원이였다나는 3잔을먹었는데 차라리 보틀시킬껄ㅋㅋ메뉴에 써있더라구요 3잔이상 먹을꺼면 보틀이 싸게 먹힌..

합정근처에 유명한 돈까스 맛집이 많아요 1. 카와카츠 2. 크레이지카츠 3. 마루돈까스(스윙스돈까스) 이번에는 카와카츠 다녀왔어요 친구가 인스타에 유명하다며 같이 가자고 해서 갔다가 자꾸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한번 갔어요!! 영업시간 매일 11:30 - 20:00(휴식 15:00-17:30) / 마지막 주문 14:30, 19:30 / 재료 소진시 일찍 마감되오니 인스타그램 꼭 확인해주세요! 🌟예약은 받지 않습니다 일요일 휴무 https://www.instagram.com/_kawakatsu_/ 점심시간에 가면 대기가 많아요 줄서있는거 보고 많이 지나쳤는데 친구랑 저는 2시쯤 가니깐 마지막 자리 앉을수 있었어요 여전히 가게안에 자리 꽉차있어요 가게가 작아요 다찌형식이고 많이 앉아도 15명?? 정도밖에 ..

연남동 저렴하고 분위기좋은 이자카야 찾았어요 우연히 지나가다가 분위기 좋아보여서 들어갔는데 탁월한 선택입니다 사실은 연남동 요코초 갈려고 했었는데 여기오기 잘한것같아요 홍대역에서 내려서 연트레빌길로 쭉내려가다가 오른쪽으로 가면 됩니다 꽤 걸어가야해요 10분~15분정도?? 입구모습이에요 진짜 일본에서 보던 작은 선술집 느낌입니다 내부도 작긴작아요 4인용 테이블은 1개밖에 없답니다 2인용 테이블 4개 5개정도 있었던거 같고 다찌가 있어요 메뉴보시면 가격도 저렴하고 종류도 많아요 어느이자카야나 마찬가지로 양이 많진 않아요 저희는 모듬코치랑 타코와사비랑 테바사키먹었어요 배 많이 고프면 1차 갔다가 2차로 오시길 ㅋㅋ 그래도 주류가 저렴해서 술을 많이 먹으면 금방 배불러요 저희가 간날은 너무 더워서 그런지 맥주가..

분위기좋은카페 프릳츠 다녀왔어요 프릿츠 아니에요 프릳츠입니다 날씨도 너무 좋고 밖에서 커피 먹기 좋은날씨입니다 바로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어요 저는 인사동에서 산책하고 걸어갔습니다 인사동 정말 오랜만에 갔는데 많이 바꼈더라구요 옛날에는 일본사람만 많았는데 이번에 가보니 괜찮더라구요 버스정류장 노선 확인해보세요 안국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도 멀지 않아요 찾아가는게 어렵진 않은데 좀 속에 있어요 나무때문에 잘 안보이는데 사진에 보이는 정자 바로 옆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주차장이 보이고 왼쪽으로 들어가면 한옥이 보여요 분위기있는 명패 안에는 왠 석탑?? 앉아서 먹을만한 자리도 많고 날씨 따뜻하니깐 밖에서 많이 먹고 있더라구요 1층으로 들어가면 카운터가 보입니다 아메리카노 4400원 / 카페라테 4800원정도입니다 이..

연남동 분위기 있는 카페다녀왔어요 원래는 매뉴펙트를 가려고 했는데 역시나 평일 점심시간대인데도 사람이 꽉차있어요 거리두기 전혀안되는듯한 꽉찬 내부와 문앞까지 대기중이였어요 이정도면 궁금하네요 어떤분위기인지 ㅋㅋ 아쉽게 매뉴펙트를 못가게 되고 근처에 콘하스 카페를 갔어요 연남동에서 연희동까지 걸어갔어요 걸어서 15분정도 걸렸어요 밥먹고 산책겸 걸어다녔어요 버스타고 가신다면 연희동 우체국에서 내리면 될것같아요 오픈시간 입니다 매일 10:00 - 23:00 일요일 10:00 - 22:00 콘하스연희 서대문구 연희동 90-1 02-325-0792 콘하스한남 용산구 한남동 744-16 02-790-0792 한남동에도 분점이 생겼다고 합니다 날씨좋을때 수영장 있는 카페에서 하늘보며 있고 싶어요 제가 간날은 비오기전..

연남동에서 점심 먹기 깔끔한 단디를 갔어요 이른 점심에 만나서 배가 고파서 오픈하자마자 갔어요 호르몬동이 유명하다더라구요 친구는 호르몬동먹고 저는 야끼 규동 먹었어요 한상차림으로 나오는데 정말 다 미니미합니다 먹다 보니 약간 느끼해져서 들어있는 꽈리고추랑 먹으니깐 깔끔해졌어요 규동에 밥 비비지 말고 고추냉이에만 먹어도 맛있어요 아쉬운 건 저 조개국물 너무 조금....... 추가하면 더 주신댔으니깐 근데 점심되니 사람 많아져서 바빠보여서 그냥 패스 노른자 정말 싱싱해요 딱 터트려서 부드럽게 같이 먹으니깐 진짜 맛있어요 비벼먹지 말라고 써있더라구요 밥알 탱글하고 고명도 많아요 소스도 딱 적절해서 추가할 일은 없었어요 그런데 양이 좀 많이 미니미해요ㅋㅋ 남성분들은 많이 모자랄 것 같아요 저희는 어차피 디저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