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푸꾸옥 두짓타니 리조트 저녁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내고 노을을 보며 어느덧 저녁이 되었습니다
수영장 옆에 그네있어서 인생샷 남길수 있어요

다들 노을에 인생샷 찍느라 바쁘네요
10월에 저녁도 푸꾸옥은 푹푹 찌네요 참고하세요
그래도 스콜성 비는 계속 옵니다.

저녁이 되니 수영장에 몇안남았어요
가족단위 많이 오는 리조트라서 그런지 늦게 까지 떠들거나 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수영장에서 놀다보니 너무 힘들어서 저희는 그랩을 시켜먹었어요
그랩을 어차피 로비에서 받아야해서 좀 미리 나와서 주변을 구경했어요
주변에 식당이 있긴한데 현지인식당 느낌이였어요

리뷰도 별로 없고 엄청 크긴한데 도전을 해보진 못했습니다  

뜬금 없지만 수영장 옆에 비치마사지 있어요
근데 여기 진짜 너무 강추.....
1시간에 이십만동 만원밖에 안하는데 진짜 압을 너무 잘 맞춰서 시원하게 해주세요
수영장에서 놀다가 나가서 받았어요
돌아오는 날도 공항 가기전에 마지막 마사지 받았어요
진짜 너무 너무 만족스러워서 팁 더 주고 싶다고 생각이 드는 마사지 였어요

다시 돌아와서 로컬 식당인데 나름 구글돌린 한글메뉴판도 있긴했어요
누가 오긴했었나봐여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데.. 여기까지 찾아오진 않았을것같고
두짓타니 이용하시는 분일것같아요  
로컬 느낌을 좋아하는데 도전을 못해봐서 조금 아쉽기도 하네요

그랩시켜서 방에서 한잔하며 이날 저녁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날 저녁에 진짜 미친듯이 비왔어요 천둥번개 수백번ㅋㅋ
새로운 경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