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근처 혼술하며 책읽기좋은곳을 발견했다 가성비 술가격도 좋고 분위기가너무좋다왠지 지하일것같았지만 2층 주변소음 하나안들리다도서관보다 더 조용술시킬때도 속삭이듯이 얘기했다분위기 너무좋았다 혼자있기좋았다생각이많을때 그냥 멍하니 앉아있어도좋을것같았다창밖을볼수있는자리라서 비올때 더좋을것같다잔잔한 이음악과같이 규모가 크진않다그래서 더 좋았다 내향인에 적합했다 마음이 안정되고 홍대한복판이라는게 믿겨지지않았다도서관같은 내자리안정감들었다 가져간 책 한권을 바로 끝낼수있어서좋았다책 못읽는타입인데도불구크리스마스라며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았다사장님 남자분이던데 미적감각이있으신듯나솔 그대좌 닮으심와인2잔에 치즈플레이트 25000원이였다나는 3잔을먹었는데 차라리 보틀시킬껄ㅋㅋ메뉴에 써있더라구요 3잔이상 먹을꺼면 보틀이 싸게 먹힌..